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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우크라이나 난민 모금에 현금 563억원 기부

의미 있는 일에 늘 동참했듯이 영국여왕이 사비 563억원을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에 563억원을 쾌척했다. 세계 곳곳에서 우크라이나를 성원하고 있다. 영국 민간단체도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1. 영국의 주요민간단체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892억원 돌파

 영국에 15개 민간자선단체가 연합한 재난긴급위원회(DEC)있다.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하루만에 5천500파운드(약 892억원)이 모였다. 
 영국 적십자와 민간자선단체들은 외국의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이 재난긴급위원회를 통해 모금을 한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일반인 수십만 명이 동참했다. 영국여왕은 자신의 개인 자산 중에서 현금으로 563억원(= 35 million 파운드)을 기부했다.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등 왕실구성원도 성명을 내고 유명 인사들이 홍보 활동에 나섰다.

https://www.vanityfair.com/style/2022/03/queen-private-donation-to-ukraines-refugees

영국 정부도 원조 정책에따라 2천만 파운드(=321억원)를 지원했다.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 여왕. daily express

*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2차대전이 발발하자 자원입대해서 군사훈련을 받고 트럭운전병으로 복무했다. 영국 왕실의 남자들은 대대로 영국 해군에 복무하는 전통이 있다. 여왕의 아버지(조지 6세왕), 남편 필립공, 아들 찰스 왕세자, 손자들도 모두 군복무를 했다.

 세계 곳곳에서 우크라이나를 성원하고 있다. 영국 민간단체도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의미 있는 일에 늘 그렇듯이 영국여왕도 사비를 들여 쾌척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벨라루스에서 2차 정전협상에서 민간인 대피통로 마련에 합의했다. 전쟁이 격화되는 주요 도시에 민간인 대피를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일시 휴전에 관해서도 협의했다. 교전지역에 대한 의약품과 식량보급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3차 정전협상은 다음주 초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2. 우크라이나 난민 이미 100만명 국외로 탈출

 3월3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2차 정전협상에서 최소한의 민간인 대피통로 마련에 합의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주요 도시 공세는 더욱 거세지고 민간인 피해는 날로 늘고있는 실정이다.

이웃나라로 떠나는 우크라이나 난민들. 출처 bbcnews

 유엔난민기구는 러시아의 공격이 지속될 경우 최대 1000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할 걸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해외로 탈출 예상되는 400만명을 포함한 수치이다. 전쟁 시작 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인 100만명이 국외로 빠져나갔다. 

뒤로 무기를 공급하는 것도 전쟁을 오래끌고 부추키는 요인이라 나토도 조심하고 있다. 일단은 민간 차원과 정부차원에서 난민들을 인도적으로 돕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나토회원국이 아니어서 나토가 국지전에 돌입할 명분이 없다. 러시아도 나토군이 개입하는 전면전을 예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는 곧 핵전쟁인 3차 세계대전의 전초전이 되기 때문이다. 어서 저 두나라가 정전협상을 하도록 각국이 공조하길. 

 우크라이나 전쟁반대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https://secure.avaaz.org/campaign/kr/stop_the_war_loc/?cAKzypb

전쟁을 반대하는 공개 서한에 세계 200만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서명하고 우크라이나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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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에 563억원을 기부했다. 여왕은 2차대전이 발발하자 자원 입대해서 군사훈련을 받고 트럭운전병으로 복무했다.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영국 정부와 민간에서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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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살면서 한국인으로서 보고 느끼는 영국 영어와 영국 문화에 대해 글로 적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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